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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추계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배구대회' 개최

남녀 초등부 48개 팀 1천여 명 출전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23.10.26 13:47:03
  • 최종수정2023.10.26 13:47:03

제천시에서 열린 충북도교육감기 배구대회.

ⓒ 제천시
[충북일보] '제56회 추계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열린다.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 백상윤)이 주최하고 제천시 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부 28개 팀과 여자초등부 20개 팀 등 총 48개 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배구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팀별 예선전으로 남자초등부 14개 팀, 여자초등부 10개 팀을 선발해 30일에 본선 토너먼트 후 오는 31일 4강과 결승전을 갖는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초등배구대회는 48개 초등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된다"며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해 제천에서 소비 활동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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