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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청주시에 호우피해 복구지원금 87.5억원 우선지급 중"

행정안전부, 국비 78억 8천만원 충북도에 우선교부
청주시민에 총 87억5천만원(국비 54억원·도비 3억5천만원·시비 30억원) 지원금 우선지급 중
"수해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와 피해복구 노력중인 청주시 등 공무원들 노고에 깊은 감사"

  • 웹출고시간2023.08.21 16:14:18
  • 최종수정2023.08.21 16:14:18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청주 상당 지역구를 비롯한 호우피해 지역에 재난복구 국가지원금을 이달 초부터 우선교부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정 부의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9일 호우피해 사전조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청주시를 포함한 10여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국비 78억 8천만 원을 충북도에 우선교부 통지했다"며 "이에 청주시는 국비 54억원, 도비 3억 5천만 원, 시 예비비 30억 원 등 총 87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청주시민들에게 단계적으로 우선 지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지원과를 비롯한 정부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이 가능토록 조치 중"이라며 "청주시민들을 비롯한 자연재해 피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여당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들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일선에서 전심전력으로 노력중인 청주시와 충북도 등 국가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호우피해 현황을 파악해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해피해를 추가접수중이다.

수해피해가 있는 주민들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 피해를 접수해 보상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 부의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한 국회의원들, 보좌진, 당직자 600여명은 지난달 24일 상당구 등 청주시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며 당력을 집중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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