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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초, 제2차 책과 놀기 좋은 날 운영

책과 맘껏 친해지는 놀이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3.07.17 11:29:46
  • 최종수정2023.07.17 11:29:46

제천 봉양초 학생들이 책과 놀기 좋은 날 행사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제2차 책과 놀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원하는 '2023~2024.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다.

이에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내년까지 인문 고전을 통한 문해력 언품(언어의 품위) 키우기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책과 놀기 좋은 날'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교직원 학습공동체와 연계해 연 4회(5월, 7월, 9월, 12월) 진행된다.

행사에 따른 놀이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전교생이 무학년제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해 책과 맘껏 친해지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 내가 제작한 '책 놀이제안서'가 선정돼 전교생이 재미있게 놀이해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 독서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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