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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 8월 경북으로 떠나는 관광열차

천년고도 경주와 동해안 명소 포항으로의 여행

  • 웹출고시간2023.07.09 13:57:05
  • 최종수정2023.07.09 13:57:05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 여행센터가 오는 8월 26일 경북(경주, 포항 택1)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 여행센터가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 26일 경북(경주, 포항 택1)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충주역에서 오전 8시께 출발(제천, 단양, 영주 정차)하고, 돌아오는 열차는 서경주역에서 오후 5시30분께 출발해 충주역 밤 9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행코스 중 경주는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읍천항 벽화마을 △추억의 달동네를 방문하며 포항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죽도시장 또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다.

특히 경주 '추억의 달동네'는 15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1970~80년대 분위기 속에서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에서는 6~9월 메밀꽃과 해바라기꽃밭이 조성돼 노랗고 하얀 물결에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의 이용요금은 경주 10만 4천원, 포항 9만5천원으로 왕복 열차비, 버스비, 도시락 1회(석식), 프로그램과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고흥, 보성, 강진으로 떠나는 2박3일(9월 25~27일)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제천역에서 기획한 철도여행을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철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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