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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보수 단일화 여론조사' 이달 하순 실시

오는 20~25일…도민 1천500명 대상 시행

  • 웹출고시간2014.04.02 19:40:36
  • 최종수정2014.04.02 19:41:06
6.4 지방선거에서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 후보 5명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오는 20일에서 25일 사이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교조 출신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일 오후 청주의 한 청소년단체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는 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진위 그러나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법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단일화에 합의한 후보는 강상무·김석현·장병학·홍득표·홍순규(이상 가나다순) 후보다.

추진위는 후보 대리인 5명과 후보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인사 8명(교육계 3명·비교육계 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3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일정 등을 밝힐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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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