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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지사 "충주에코폴리스 포기 안해"

"성공 추진 위한 문제 해결방안 분석 중
'진퇴 결정' 보도는 오해" 논란 해명

  • 웹출고시간2013.07.04 19:0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충북지사는 4일 충주시내 한식당에서 있은 충주시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충주경제자유구역(충주에코폴리스)문제와 관련, “여러가지 요인이 돌출됐지만 추진을 포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분석해 보기위한 과정이었다”며 충주시민들이 우려하는 ‘포기’가 아니라고 강하게 해명했다.

이지사는 “충주경제자유구역이 어떻게 얻은 것인데 포기하느냐”며“일부 언론에서 잔문가 위원회 결과를 갖고 진퇴를 결정하는 듯 보도한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충주에코폴리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용도문제, 산업 배치문제, 개발사업자 선정 문제등 결정할게 많다”며“전문가위원회는 이에 앞서 전반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충주경자구역이 잘추진될 것인가 최적의 대안을 돌출해 내기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획을 잘 짜야 민간 개발사업자가 사업에 나설것이고, 개발을 잘해놔야 분양도 잘될 것아니냐”며“중요한 것은 개발사업자를 어떻게 유치하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지사는 “며느리에게 곳간을 맡겼으면 믿어야 한다”는 말로 최근 충주시민들이 경자구역을 놓고 ‘사수 시민단체’를 결성하는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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