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16 18:2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가 국방부의 소음피해보상 대상지역과 고도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경제자유구역 제척 위기.

문제는 이를 두고 충북도와 충주시의 갈등이 제 2라운드로 접어들 태세. 충북도는 지식경제부에 관련 서류를 접수할 때도 충주시로부터 그 어떠한 내용도 전달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

충주시는 왜 갑자기 이런 문제를 들고 나와 시정 자체를 뒤흔드는 지 모르겠다고 반발.

이를 두고 한 지역 인사는 "충북도와 충주시가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며 "에코(친환경)라는 단어를 써가며 친환경주의를 표방하던 충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선정에 눈이 멀어 상존해 있는 문제까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덮어 버리는 바람이 일이 더욱 커졌다"고 일침.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