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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에코폴리스 사업중단 "안타깝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 웹출고시간2017.04.10 17:36:01
  • 최종수정2017.04.10 17:36:11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이종배국회의원(충북 충주)은 10일 "충북 충주 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 사업이 중단돼 안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충북도가 사업포기를 선언한 10일 이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부터 추진과정에서 기울였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기대했던 충주 시민에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그는 "사업추진 주체인 충북도가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그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지역선정 당시의 충주 시장으로서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개발행위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은 주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힌 뒤,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대책과 함께 대체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행정당국에 촉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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