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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4 20:15:00
  • 최종수정2015.03.22 16:20:38
청주시는 오는 12월14일까지 무심천 수달 서식지 실태를 조사한다.

청원군 남일면 고은리부터 미호천 합류지점까지 무심천 16㎞ 구간의 수달 서식지와 활동범위, 향후 잠재적 위협요소 등을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무심천 종합관리대책과 연계, 개발과 수달 보호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조사에는 수달 생태전문가와 민간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수달의 생태계 조사는 물론 수달의 먹이원이 되는 담수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의 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15일 충주대학교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무심천 수달 서식실태 조사 및 보호방안 협약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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