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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4 18:38:26
  • 최종수정2015.03.22 16:20:50
무심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4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무심천 수달의 서식과 환경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수달 보존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청주의 젖줄 무심천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것이 한 방송사의 노력에 의해 확인됐다"며 "이는 청주시민들의 자랑이자, 축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수달의 실체가 우리 눈앞에서 확인되고 무심천 전 구간이 수달의 서식지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있는 이상 청주시의 무관심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청주시는 녹색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수달이 사는 무심천'이라는 비전을 갖고, 무심천 수달의 보존과 생태하천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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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