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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정시 6만3천893명 선발

1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원서접수

  • 웹출고시간2010.12.08 19:2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146개 전문대가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만3천893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대학별로 실시된다.

8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1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전형계획'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 선발되는 신입생은 모두 6만3천893명이다.

전문대는 4년제 대학과 달리 모집군이 정해져 있지 않아 정시모집 기간 중 대학별로 정해진 기간 동안 분할모집으로 진행된다.

전문대는 또 2년제와 3년제로 구분해 모집한다. 2년제 학과는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의 63.5%인 3만303명을, 3년제 학과는 36.5%인 1만7천327명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요소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면접 등이 반영된다.

일반전형으로 수능성적과 학생부, 면접 등 각 대학별로 선발방법이 달라 전형요강을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산업대, 교육대, 전문대 중 1개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전문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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