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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7 14:2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져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 시청 봉서홀에서 '고3 학생을 위한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종운씨(EBS 입시전문가,2010년 수능적중률 1위)가 강사로 나와 '2011년 수능 최종 분석결과'와 2011년 정시지원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최신 진학정보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1천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입시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간 수험생끼리 만남과 희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식전행사로 천안시립예술단 공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최신 진학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며 "수험생들이 효율적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천안 지역의 2011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천570명의 89.9%인 7천7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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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