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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정시모집 전략·전망

확 바뀐 모집군…대학별 요강 꼼꼼히 살펴라

  • 웹출고시간2010.11.28 21:2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이 모집일정이 각기 다르다.

가군은 12월 27~1월10일까지 15일간, 나군은 2011년1월11~20일까지 10일간, 다군은 2011년1월21~2월1일로 12일간이다.

합격자 발표는 2011년 2월1일까지 실시하여야 하고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2011년2월21일까지 해야 한다.

등록기간은 2011년2월7~9일까지 단 3일이다. 정시모집과 관련해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12월3일이다.

원서모집은 대학별로 인터넷으로 만 실시하기도 히고 인터넷과 창구접수를 병행하기도 하고, 창구접수만 실시하는 등 대학별로 각기 다르다.

또한 원서접수는 시작일과 마감일, 마감시간 등이 대학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주의를 해서 본인이 지원할 대학에서 원서접수에 관한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시모집에 합격을 했다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 할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정시모집 인원이 매년 감소한다는 것이다.

2009학년도는 16만6천570명, 2011학년도는 15만8천625명, 2011학년도는 15만124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정시 모집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이유는 수시모집의 비중 때문이다. 이 같은 모집인원은 수시등록에 따라 다소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정원의 측면에서 볼때 정시모집의 비중이 39.3%이지만 일부 대학은 정시비중이 40%를 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의 일부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의 미충원인원이 정시로 이월될 경우 약간 늘어날 수는 있다.

올해는 워낙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정시모집의 경쟁률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입시전문기관의 분석이다.

올해 정시 모집의 특징은 분할모집 대학이 늘었고, 수능의 비중이 강화됐고, 논술 실시대학이 줄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분할모집대학은 다음과 같다.

가/나군=충북대 경북대 공주대 덕성여대 부산대 상명대 성균관대 선신여대 세종대 연세대 등 30개교.

가/다군=건국대(충주) 영동대 중원대 충주대 안동대 고려대(조치원) 경희대(수원) 한국해양대 한라대 등 34개교.

나/다군=세명대 한국기술교육대 항공대 가천의대 강원대 계명대 등 39개교.

가/나/다군=청주대 가톨릭대 강원대(춘천) 경기대 광주대 국민대 극동대 목원대 조선대 중부대 등 59개교.

충북도내 대학중 수능성적 활용지표를 보면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충주) 극동대 서원대 세명대 청주대 충북대 충주대 중원대 등이다.

또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등이고, 수능등급을 반영하는 대학은 영동대가 있다.

수능으로만 100% 선발하는 대학은 충주대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충북대 등이다.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인문계는 청주교대 청주대 한국교원대가 있고, 자연계는 극동대 영동대 청주대 한국교원대 등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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