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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7 18:5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일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한 학생들이 자신의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오늘 2011 대입수능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도내 4개 시험지구(청주, 충주, 제천, 옥천) 3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의 수능원서접수자는 지난해 보다 736명 증가한 1만7천52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오전 0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도내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또,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주차가 일체 금지 된다.

저시력 수험생 5명은 오후 7시36분, 맹인 수험생 11명은 오후 8시55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수능이 끝난 후 개인별 성적표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표시해 12월 8일 통지되는데 재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검정고시나 재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청을 통해 제공된다.

2011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은 △청주지구(청주고·충북고·청석고·세광고·상당고·봉명고·신흥고·주성고·서원고·금천고·대성고·산남고·청주여고·흥덕고·충북전산기계고·충북대사범대학부설고·진천고·괴산고) △충주지구(충주고·대원고·충주여고·예성여고·음성고) △제천지구(제천고·제천상고·제천여고·단양고) △옥천지구(옥천고·영동고·보은고) 등 30개 시험장이다.

한편 17일 오후 1시 수험생에 대한 각 고사장별 예비소집에서는 18일 수능에 대한 주의사항 등이 고지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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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