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제330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내년도 예산 1조 818억 원 확정

  • 웹출고시간2023.12.20 13:50:09
  • 최종수정2023.12.20 13:50:09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20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0회 제2차 정례회 2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1조 827억 원 중 세출부문에서 8억 5천52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시의회는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또 앞서 11월 27일부터 9일간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내년 1월 임시회에서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시의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