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댐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방방곡곡 실버대학 종강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3.12.12 13:24:49
  • 최종수정2023.12.12 13:24:49

충주댐노인복지관이 마련한 '2023년 노년사회화·방방곡곡 실버대학 종강식'에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최근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2023년 노년사회화·방방곡곡 실버대학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종강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과 상장 수여, 내빈 축사, 활동사진 감상, 축하공연과 푸드테라피, 라탄공예, 미술요법 등의 작품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노년사회화·방방곡곡 실버대학은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와 활력 있고 평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k-water충주권지사에서 지원하며 올해는 단양군 8개 읍·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 심리·정서 지원, 문화프로그램 15개 반이 운영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 내년에도 꼭 하게 해달라"며 "오늘 상도 받고 내가 만든 작품들을 여러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윤이 충주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와 축하를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와 Facebook(Hyonanum Kwa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