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2.12 13:20:45
  • 최종수정2023.12.12 13:20:45
[충북일보] 증평군이 세태변화에 따른 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군은 1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접수기간 동안 37점의 작품이 응모해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12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선, 금상 1선, 은상 1선, 동상 1선, 장려상 8선이다.

대상은 증평인삼과 장뜰쌀을 주재료로 만든 증류주인 '신선이 사랑한 술, 선애주(22%)'가 차지했다.

금상은 '증평의 랜드마크 책갈피 세트', 은상은 '김득신의 대기만성 복주머니', 동상은 '증평의 결 다용도함'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득신 블록 다용도함 키트', '김득신 캐릭터 이야기(액세서리 세트)', '담다, 증평9경 마그넷', '증평 인삼 한 잔(황금인삼잔)', '좌구산, 김득신 다기 세트', '증평쿠키', '증평 인삼골 막걸리잔', '바라보다, 20주년 증평군(일러스트)' 등 8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각 25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군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중 일부를 제작해 외부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및 군정 업무 추진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기념품을 통해 증평을 더 오래 기억하고, 다시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증평의 매력을 담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기념품을 활용해 증평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