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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13곳 집중 점검

현장행정으로 차질없는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10.26 14:24:06
  • 최종수정2023.10.26 14:24:06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군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공사가 진행중인 군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방문 사업장은 △봉학골 지방정원·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시장통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백중장문화거리 조성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사업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13곳이다.

조 군수는 각 사업장별 추진현황과 문제점, 지연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어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각종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군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신속히 분석하고 보완·처리해 책임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성군은 2030년 시 승격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 공급, 생활인프라, 교육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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