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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7:33:50
  • 최종수정2023.10.16 17:33:50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민선 8기 충북도의 임산부 복지 증진과 건강한 출산 준비 지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월부터 임신부와 보호자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1천 번째 임신부 입장을 환영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미취학 아동 동반 시 보호자 무료입장 혜택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미취학 아동에 대한 무료입장을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취학 전 아동 1명당 보호자 1명까지 혜택을 확대했다.

청남대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산부와 어린이 쉼터 공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대통령기념관 별관에 있는 수유실의 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골프장이었던 호수광장은 가족 피크닉광장으로 새롭게 개장한다. 어린이 동반 시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소는 앞으로 태교교육, 어린이 리더십교육, 생태 교육 등 임산부와 어린이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모든 임산부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아이와 함께 여유를 즐기고 건강해질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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