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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1회 충북문학인대회 성료

도내 문학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23.10.16 11:38:47
  • 최종수정2023.10.16 11:38:47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고 단양지부가 주관한 제41회 충북문학인대회.

[충북일보]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고 단양지부가 주관한 제41회 충북문학인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 도내 문인 200여 명이 참석해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28회 충북문학상 시상식에서는 권영이 아동문학가와 변정순 수필가가 각각 창작상과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충북문학' 제30집 출간기념식을 비롯한 강사 초청 문학 세미나 등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끝으로 3부 행사는 각 시·군지부 경연 한마당, 경품추첨 등 재미있는 행사로 도내 문학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다음날은 15일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의 위상에 걸맞은 단양의 다양한 문화관광 명소 탐방으로 이틀에 걸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충북문인협회 관계자는 "충북에서도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단양에서 개최된 충북문학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문학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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