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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1:09:59
  • 최종수정2023.10.16 11:09:59

김연미(오른쪽) 씨가 지난 14일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대상으로 뽑혀 최재형 보은군수로부터 트로피와 시상금을 받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김연미(30·광주)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에 출전해 BMK의'물들어'를 불러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그룹 아에이오우(박수아 외 2명·대전)가, 은상은 김민서(청주) 씨가, 동상은 오정훈(서울)·홍희선(서울) 씨가 수상했다.

가을밤에 펼쳐지는 중부권 최고의 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이날 전국에서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속리산 잔디광장을 채웠다.

올해 이 가요제에 전국 173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고,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초청 가수로 거미·최향·원슈타인·김미진·김 희·노지훈·정미애 등이 출연해 가을밤 단풍가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줬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보은대추축제의 멋과 맛을 살렸다"라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에 볼만한 공연이 많이 남아있으니 축제장을 많이 찾아 달라"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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