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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美 케어파트너스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공급 계약

  • 웹출고시간2023.10.16 11:13:06
  • 최종수정2023.10.16 11:13:06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 셀트리온헬스케어
[충북일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의 주요 의약품 공급 채널인 전문 약국 체인인 '케어파트너스 파머시(CarePartners Parmacy, 이하 케어파트너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어파트너스 파머시는 만성·희귀 질환에 대한 처방의약품을 취급하는 전문 약국이다.

미국 의료시장에서 전문 약국은 중소형 PBM 등과 연계해 의약품 판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채널로 손꼽힌다.

케어파트너스는 워싱턴 D.C.와 50개주 전역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유플라이마는 케어파트너스 및 케어파트너스와 연계된 채널에 가입한 1천만 명 이상의 환자를 커버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케어파트너스에 유플라이마를 직접 납품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유통 단계가 축소되면서 수익성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플라이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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