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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 성료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족구인들의 한마당 축제

  • 웹출고시간2023.10.16 11:43:20
  • 최종수정2023.10.16 11:43:20

제17회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15일 이틀간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제17회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족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00여 개의 팀에서 1천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코트 위에서 자웅을 겨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초청 40대부, 초청 50대부, 충북 60대부, 충북임원부, 충북일반부, 충북지역부, 제천지역부 등 총 8개 부로 각각 열렸다.

모든 부에서 각각 예선 리그전(3세트 15점)을 진행한 후 조 1위와 2위가 본선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렀으며 그 결과 초청 40대부는 조이킥팀(인천), 50대부에서는 평택마루팀(평택), 60대부는 한마음팀(청주)이, 충북일반부에서는 DM혁신팀(진천), 충북지역부에서는 대소청팀(음성)이, 제천지역부에서는 의림팀, 초청부에서는 장락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족구는 별다른 도구 없이 공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규칙이 간단한 스포츠로 각종 단합대회나 체육대회에서 빠지지 않는 범국민적인 생활 스포츠"라며 "매년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에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족구대회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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