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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6:11:30
  • 최종수정2023.10.16 16:11:30

이범석 청주시장이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꿀잼도시 조성에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시가 추진한 행사·축제 중 이전에 비해 큰 호응을 얻은 게 많다"며 "다른 부서가 진행한 것들도 벤치마킹하고 고민을 해서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축제가 한 차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낭성면 일원에 1천억 원 규모의 캠핑랜드 민자유치를 이끌어냈다"면서 "민자유치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른 민자유치 사업들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암타워, 어린이회관, 동물원, 산성옛길까지 이어지는 공간이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인데, 정책기획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같이 고민하고 사업을 추진해 전 지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단독 주택 지역이나 원도심 등에 쓰레기 분리 배출 관련 문제가 많다"며 "관계 부서와 읍면동이 주민들과 협의해 분리배출함을 많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고민해서 쓰레기 처리가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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