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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0 12:56:23
  • 최종수정2023.10.10 12:56:59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옥천체육센터에서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문화심리학자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정운 박사가 맡는다. 그는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명지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 박사는 특유의 유쾌하고 뛰어난 언변으로 '행복'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군은 김 박사가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강연은 '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군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강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강연이 문화와 인문학에 관한 군민의 생각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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