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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꿈틀대는 연동문화발전소

옛 연동면사무소 재구조화 완성
세종시 11월까지 프로그램 시범운영

  • 웹출고시간2023.09.06 13:39:36
  • 최종수정2023.09.06 13:39:36
[충북일보] 세종 연동문화발전소가 오는 11월까지 주민참여 커뮤니티아트, 목공프로그램,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어린이예술교육 등을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는 옛 연동면사무소를 장욱진 화백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작·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해 지난 7월 연동문화발전소를 탄생시켰다.

세종시는 연동문화발전소 정식개관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시설을 사용해본 뒤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동문화발전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목공실에서 연동면 주민과 시민이 소품·소가구 제작 등 목공기초를 배울 수 있는 '마을공예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0월 둘째, 넷째 주말에는 신혜정 작가가 제작한 예술키트와 함께 산책로를 여행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장욱진 생가에서 가야금연주 공연도 관람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돌아온 낭만여행'이 펼쳐진다.

9~10월에는 공공미술작품을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조융희·구소영 작가의 '손에 손잡고 예술놀이터'가 준비돼 있다.

밤잠 없는 인근지역 어르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김안선·허은선 작가의 '연동잠이 보약당', 주민과 동네를 탐사하며 연동 가이드북을 만드는 이창수 작가의 '연동이야기탐사대'도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과 전화(044-868-5316), 연동문화발전소 사회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yeondong_art_studio)을 통해 안내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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