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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16:41:44
  • 최종수정2023.09.04 16:41:44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경자청은 2022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가 전년 B등급보다 한 단계 올라갔다.

충북경자청은 중앙 정부와 시·도 발전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혁신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 추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투자협력기업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운영해 투자 기업에 안정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유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충북경자청은 2013년 공식 출범했다. 정부가 같은 해 지정한 청주시 오송읍과 내수읍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경자구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3.28㎢)와 바이오메디컬지구(1.13㎢), 에어로폴리스지구(0.54㎢)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과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경자청 간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평가를 하고 있다. 전국 9개 경자청이 모두 평가를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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