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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 채취 위해 기관 협업

동부지방산림청 연인원 8천여명 투입 결정

  • 웹출고시간2023.08.21 10:01:07
  • 최종수정2023.08.21 10:01:07

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들이 채종원산 우량종자를 채취하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생산 시기 도래로 이달 넷째 주부터 채종원산 우량종자를 본격적으로 채취할 계획이다.

우량종자란 모수에서 차대로 유전되는 형질과 관련된 것으로 유전적 품질, 생리적 품질과 물리적 품질 모두에서 품질이 우량한 종자를 말한다.

산림품종관리센터 주요 조림수종의 종자 예찰 결과에 따르면 낙엽송 266.2㎏, 편백 126.9㎏, 잣나무 6천598.6㎏, 소나무 295.8㎏ 곰솔 305.4㎏ 등 9천115.8㎏이다.

센터는 종자채취는 한 해의 노력을 얻는 중요한 일인 만큼 한 알의 종자라도 더 채취하기 위해 연인원 7천80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지역에 낙엽송 종자가 많이 생산된 만큼 동부지방산림청 산하기관인 국유림관리소와 양묘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종자를 채취할 계획이다.

또 연인원 915명이 추가로 투입돼 종자채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종자생산량이 저조해 종자의 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종자 확보에 힘을 보태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무더위 속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종자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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