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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해 복구지원 위한 성금 쾌척 잇따라

새마을금고협의회, 중앙운수, 충주돌봄, 영진이노텍, 탄금승승장구 등

  • 웹출고시간2023.07.24 13:19:49
  • 최종수정2023.07.24 13:19:49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들이 수재의연금을 충주시에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이번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월류해 하류 지역인 충주시에 수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4일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정계훈 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방동 중앙운수㈜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박원식 대표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중앙운수 관계자들이 수재의연금을 충주시에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중앙운수㈜는 지난 2020년 수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영진이노텍(구 영진엘리베이터)은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의 수해복구 지원비를 전달했다.

탄금승승장구 최미정 대표는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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