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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견인하는 여성경제인 한자리

여성기업 주간 '세종시 여성기업인대회' 개최
유공자 포상·역량강화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20 17:21:38
  • 최종수정2023.07.20 17:21:38
[충북일보] 세종시 경제를 이끄는 여성기업인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시는 20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2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 세종시 여성기업인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여성기업인대회는 지난 3월 6일 '세종시여성기업지원에관한조례' 개정 이후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여성기업 주간기념 행사다.

매년 7월 첫째 주 여성기업 주간에 개최되는 1회 여성기업인대회는 지난해 충남도와 공동으로 충남 아산에서 진행됐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 여성기업인 표창과 함께 여성기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장세희 ㈜한국전자파연구소 대표가 세종시장상을 수상했고, 김경현 드론아카데미 대표와 김지우 마싯지우 대표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세종지역 여성기업(여성기업확인서 발급업체)은 2020년 462곳, 2021년 569곳, 2022년 677곳, 2023년(6월 기준) 773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기업인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여성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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