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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5 16:31:46
  • 최종수정2023.07.05 16:31:46

청주시가 5일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주택 중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300여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가 5일 발표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빈집은 34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태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었으며 청주지역 빈집은 주로 상당구와 청원구에 밀집됐다.

전체 빈집 중 상당구와 청원구의 밀집 비율은 각각 31%로 조사됐다.

이어 서원구 25%, 흥덕구 12% 순이었다.

시는 전기사용량, 수도사용량, 민원 등 자료를 취합·분석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주택의 물리적 상태와 위해 수준을 종합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구분해 산정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 밀집 지역의 특성과 정비 시급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유재산의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보조사업 등을 추진해 빈집으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빈집 문제는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행정적·법적으로 긴급하게 해결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앞으로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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