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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충북도교육청

◇4급 승진 △노사정책과장 배상근 △교육시설과장 김영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이승수

◇4급 전보 △감사관 직무대리 이종구 △예산과장 노재경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변상윤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최민영 △중원교육문화원장 한주형 △해양교육원장 박종길

◇5급 승진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정은숙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장 고성구 △교육시설과 김용도 △충북공고 한인구

◇5급 전보 △공보관 지재영 △감사관 전동현 △예산과 석은숙 △예산과 연규웅 △노사정책과 박대규 △〃 이근숙 △〃 이철훈 △행정과 김미희 △충청북도의회사무처 박화용 △교육문화원 총무과장 신정희 △중원교육문화원 총무과장 박미숙 △봉명고 이대종 △상당고 신동문 △서원고 김동년 △음성고 정태진 △주성고 이혜순 △충북비즈니스고 오옥순 △진천고 구선희 △청원고 박노경 △청주여고 윤교한 △충북예술고 이경희 △충주예성여고 이윤숙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임선규 △진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정원 △음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현욱 △솔밭초 민선영 △서전중 김정희 △충북상업정보고 최병창 △교육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이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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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