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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1 12:56:03
  • 최종수정2023.12.21 12:56:13

세명대 경찰학과 김윤지 학생.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는 올해도 경찰공무원 30여 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학교 경찰학과는 2001년 학과 신설이래로 매년 3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치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18학번 김윤지 학생은 평소 세명대 경찰학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3년 1차 경찰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에 합격해 현재 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0학번 박 모양은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재학 중 별도의 휴학을 하지 않고도 경비지도사 취득은 물론 경찰공채 시험에 합격했으며, 8월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까지 마쳤다.

이런 합격의 배경에는 학기와 방학 중에 무료로 제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컴퓨터활용능력·무도단증 취득 기회 제공 등)과 경찰학과 재학생을 위한 고시반 운영, 책임지도교수제도를 통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의 상시 운영이 꼽히고 있다.

경찰학과는 제천을 비롯한 원주, 충주, 단양 등 주변 지역사회의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제천경찰서와 합동 순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 실시, 학교 폭력위원회, 범죄현장모의분석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세연 학과장은 "경찰공무원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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