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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1 12:55:04
  • 최종수정2023.12.21 12:55:04
[충북일보] 몇 해째 제천시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온 제천세인교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서동을 찾았다.

올해는 100만 원의 기부금과 5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목사는 "가까운 이웃을 챙기고, 돌아보는 것이 이웃사랑과 섬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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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