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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1 12:58:51
  • 최종수정2023.12.21 12:58:56

영동군 수소충전소 전경

[충북일보] 영동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영동읍 설계리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모두 60억 원의 사업비(국비 25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25억 원)를 들여 추진한 수소충전소를 이달 완공했다.

이 수소충전소는 면적 3천968㎡(건축면적 456.72㎡)에 사무실과 주입기 2개 등을 갖췄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한다. 충전 설비용량은 30kg/hr 규모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kg)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6분 정도를 예상한다.

군은 현재까지 수소 승용차 20여 대를 보급했으며, 2024년 30대의 수소 승용차를 더 보급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수소충전소 운영은 군의 미래 에너지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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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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