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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0 13:31:34
  • 최종수정2023.12.20 13:31:34
[충북일보] 보은군의회는 윤대성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윤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제18기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자문 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제19기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의 간사로 활동하는 등 그동안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 자문위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더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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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