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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창업 특강

초기 창업자의 부족한 전문 분야 지원 나서
세명대 황인복 교수, "창업자에게 왜 지식재산권이 필요한가?" 강연

  • 웹출고시간2023.12.07 13:31:00
  • 최종수정2023.12.07 13:31:00

세명대학교 황인복 교수가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학 내외 전문 인력풀인 멘토링 풀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강의를 최근 진행했다.

대원대 BI센터는 1999년에 설립해 20년 넘게 충북지역의 초기 창업자의 보육을 담당했으며 2022년을 기점으로 입주기업별 산업 특성을 이해하고 초기 창업자에게 부족한 전문적인 분야(경영, 마케팅,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ICT)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 내외의 전문기술 인력풀을 만들었다.

이번 창업자를 위한 지식재산권 강의는 대원대학교 BI센터 주관으로 세명대학교 BI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인 황인복(변리사) 교수가 지식재산권 특강을 했다.

"창업자에게 왜 지식재산권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창업기업의 특허 활용과 그로 인한 성공과 실패 사례 등 지식재산권(IP)의 다소 복잡한 프로세스를 다양한 실례를 들어 이뤄졌으며 대원대학교 BI센터 입주기업 외 제천지역 내 기업과 일반 예비창업자들도 참석했다.

김준영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뿐만이 아닌 상표, 이미지 등 지적 재산권의 고유함을 보호하는 건 차후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침해행위로부터의 보호조치는 초기 창업자라도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의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보육 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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