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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 서비스 효율성 높인다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3.10.26 16:44:28
  • 최종수정2023.10.26 16:44:28

26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효율적인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크숍이 26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청주시와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주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LG미소금융 등 6개 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센터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일자리, 복지, 여성, 중장년, 금융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 서비스 제공에 따른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과 공감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 운영성과와 고용·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외부강사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일자리나 복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구축된 센터의 주요한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입을 모았다.

고용과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2015년 7월 개소한 센터는 취업알선 이외에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서민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서민금융상담 안내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학규 센터 소장은 "센터가 일자리와 복지지원이 동시에 필요하여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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