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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5:45:12
  • 최종수정2023.10.26 15:45:1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시는 26일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2023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50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직접 참여기업 30개사(서울식품공업, ㈜천보신소재, 더블유씨피, 코오롱생명과학 등)와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참여 기업 20개사(현대엘리베이터, ㈜메디오젠, ㈜경동에버런, ㈜렉쎌 등)에서 총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민과 교통대 재학생들에게 우수 기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기업에게는 구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충주지역과 교통대의 인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창업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준비와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 유관기관의 창업지원 설명회도 진행됐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설명회와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장애인고용동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제공도 이뤄졌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청년과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길 바란다"며 "기업은 지역 청년인재와 교통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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