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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제천교육지원청

'2023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북부 권역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26 15:44:10
  • 최종수정2023.10.26 15:44:10
[충북일보]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과 상호 작용을 강화해 스마트한 교실로 탈바꿈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강화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 북부 권역(충주·제천·단양)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선도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적용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의 역할에 대한 성공 모델을 창출해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제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선도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와 공유 확산을 위해 26일 오후 3시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북부 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 북부 권역(충주·제천·단양)의 디지털 선도학교 교원과 인공지능 선도학교 등 관련 교육을 운영 중인 교원이 모여 상호 교류와 향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워크숍에는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박광현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뒤에서 덮치지만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안겨 온다는 말처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적 성취를 얻고 미래 시대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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