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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활성화 상호 협력관계 구축

청주산단관리공단·충북대·한국ESG협회 업무협약
순환경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노력

  • 웹출고시간2023.10.26 15:32:36
  • 최종수정2023.10.26 15:32:36

왼쪽부터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반영운 충북대 교수, 김정학 (사)한국ESG협회 이사장이 26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대학교, (사)한국ESG협회가 26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새로운 경제환경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26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반영운 충북대학교대학원 스마트생태산업융합학과 주임교수, 김정학 (사)한국ESG협회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ESG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각 기관은 △국내외 ESG·순환경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ESG분야 포럼·세미나 개최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 △ESG 관련정책 선도대응·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자원의 지속순환이 가능한 순환경제체제 실현 △ESG 기반 지속가능 사회발전사업 개발 등의 협약 내용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문원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민간,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ESG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ESG 가치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청주산단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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