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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서 연일 승전보

  • 웹출고시간2023.10.26 15:58:31
  • 최종수정2023.10.26 15:58:31

청주시청 소속 이명호(가운데) 선수가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중인 충북선수단이 연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청 소속 이명호 선수는 지난 25일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 종목에서 253.0점으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여자 단식 9체급 결승에 출전한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김군해 선수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 마오징뎬에게 2대3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수영 남자 100m 평영-SB14 결승에서 김현승(㈜내쇼날모터스)은 1:11:74를 기록하며 4위, 휠체어테니스 차민형(㈜자화전자)은 쿼드 더블 3·4위전에서 대만에게 패하며 4위를 기록했다.

충북선수단은 연일 메달행진을 이어가며 총 메달 5개(금2, 은 2, 동1)를 획득하고 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연일 메달 행진으로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맘껏 기량을 펼치고 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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