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여성단체협, '삼대야 놀자' 행사 개최

세대갈등 극복, 소통행사

  • 웹출고시간2023.10.25 11:24:54
  • 최종수정2023.10.25 11:24:54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청소년수련원에서 삼대야 놀자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세대갈등 극복 및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3대로 구성된 2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녀들에게 조부모, 부모 세대의 활동적인 게임을 알려주고, 세대 간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과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3대(三代)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비석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달고나, 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 체험, 가족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차미선 협의회장은 "부모 세대의 다양한 놀이와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든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