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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1:23:15
  • 최종수정2023.10.25 11:23:15

증평군 가족센터가 특성화 사업으로 군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에서 가족관계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10월부터 11월 매주 수요일 4회 운영되는 '가족지키GO 슬기로운 군인생활'프로그램은 37사단, 13특임여단 등 지역 내 군부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군인가족 25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한마음이 되는 신체활동을 비롯한 부모 자녀 소통과 감정코칭을 위한 미술치료, 푸드치료,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작품을 만들고 꾸미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2시간 진행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연희 센터장은 '가족지키GO 슬기로운 군인생활'을 통해 직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군인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자녀가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jp.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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