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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1:20:25
  • 최종수정2023.10.25 11:20:25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천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진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일을 찾아보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전에 선정된 17개의 진천군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구직자와의 1대 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CJ제일제당㈜, 에이엔디전자저울㈜, ㈜바커케미칼코리아, ㈜디어포스, ㈜에스폴리텍, ㈜엠알인프라오토 등 17개 기업이다.

CJ제일제당과 한국소비자원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정규직 채용계획을 포함한 채용정보에 대해 진행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왕용래 회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물론 행사참여를 원하는 누구라도 이력서를 지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이력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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