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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3 11:24:21
  • 최종수정2023.10.23 11:24:21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황정하)는 23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강성기)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영동군
[충북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황정하)는 23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강성기)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동지구위원회는 이날 군 장애인협의회에서 추천한 지적·청각·시각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6가정에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연탄 2천 장을 배달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지원, 청소년 문화 체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황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과 영동지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연탄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겟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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