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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음성군에서 열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3.10.23 11:14:14
  • 최종수정2023.10.23 11:14:14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 '2003년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을 연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전국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음성군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해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 전시 체험물 △미디어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과학교육·실습 △과학공연·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주파수 패턴, 자이로드롭 등 40여 개의 과학기술 전시체험이 가능하다.

실외 이동과학 차량(싸이휠)에서는 판타스틱샌드, AR·VR 체험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공기대포 만들기, 별자리 무드 만들기 등 과학교육 실습도 진행돼 과학을 사랑하는 아이와 부모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무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과학실험, 과학강연, 과학마술, 천문특강·체험 등 토요과학공연·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단체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과학관협회(042-862-7915)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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