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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견학

괴산지방정원조사업에 접목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10.22 13:23:18
  • 최종수정2023.10.22 13:23:29

송인헌(오른쪽) 괴산군수가 지난 20일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자연특별시 괴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20일 양일간 '202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를 견학했다.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련 공무원 19명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괴산 지방정원조성사업과 미래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방문해 3개 권역(도심,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을 둘러봤다.

이어 20일에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란 주제로 열린 '순천 국제농업 박람회'를 찾아 치유농업주제관, 치유농업체험관 등을 견학했다.

올해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일상 속 정원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정원박람회로 열렸다.

순천 국제농업 박람회는 3개존 12개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탄소중립, 치유 등 지구와 인간의 생명근원인 농업을 부각하고 선진농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이번 우수 박람회 견학은 현장의 노하우를 학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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