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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1:09:42
  • 최종수정2023.10.19 11:09:42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6일 충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고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 우수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직접참여 기업 30개사와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참여 기업 20개사에서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서울식품공업, ㈜천보신소재, 더블유씨피, 코오롱생명과학 등이다.

간접 참여 기업은 현대엘리베이터, ㈜메디오젠, ㈜경동에버런, ㈜렉쎌 등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창업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준비와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 유관기관(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하나미소금융재단)의 창업지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설명회와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도 진행된다.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충북지방병무청 상담도 운영한다.

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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