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경제포럼 사무국 청주 사직동 이전

이재진 회장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
오는 26일 245차 월례조찬강연회

  • 웹출고시간2023.10.19 10:39:40
  • 최종수정2023.10.19 10:39:40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451 3층(사직동)으로 이전한 (사)충북경제포럼 사무국.

[충북일보] 충북을 대표하는 경제거버넌스 단체인 (사)충북경제포럼은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451 3층(사직동)으로 사무국을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진(㈜ATS 대표이사·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사무국 이전을 추진했다.

지난 7월 이사회를 개최해 사무국 이전에 대해 결정했으며 지난 11일 3차 이사회 후 새 현판을 걸고 새 출발의 준비를 마쳤다.

병무청사거리로 이전한 사무국은 청주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회원들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아니라 충북도청과도 인접해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같은 건물 2층에는 (사)충북지역개발회가 있다.

이재진 회장

이 회장은 "이번 사무국 이전은 회원 및 기업의 마음과 정성으로 이뤄진 만큼 포럼에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경제포럼과 충북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245차 월례조찬강연회는 26일 오전 7시부터 2시간가량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김재열 작가가 초청됐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